내사랑돈까스 돈가스워낙 맛집들이 많아서 어딜갈까 하다가돈가스랑 국수가 맛있는 집이 있길래 가보기로 했어요게다가 단순하게 생겨서 맛은 좋다는 왕돈까스라 엄청 크게 나올줄 알았는데두덩이로 나뉘어서 나와요 왕돈까스가 옛날스타일인데샐러드도 옛날스타일로 나와요 돈가스튀김이 얇게 바삭거리는게 맛있어요돈가스가 꽤 두툼해서탄탄하면서도 아주 부드럽게 느껴지는게 맛있어요비빔국수도 먹고싶고 돈가스도 먹고싶을때추천하는 메뉴에요특히나 돈가스랑 비빔국수랑 참 잘 어울리니 비빔국수에는 김치와 오이 고명이 올라가있어더욱 아삭하고 시원하니 맛있어요비빔국수의 돈가스는고명처럼 얹어져있어서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비빔국수와 쌈싸먹듯 먹는게 매력돈가스는 크니까 잘라드세용 국수면도 탱탱한게 맛있어요제가 평소에 맛봤던 그 돈가스소스가 아니었어요..

일산비빔국수 국수2년전 호주에 가서 작년 말에 귀국하고 오랜 만에 왔더니 이 국수집이 작년에 이전하여 이쪽으로 옮겼다고 한다 원래 오랫동안 있었던 곳은 허름한 개인주택이었다예전에는 일산 원조 비빔국수라고 간판이 있었는데 지금은 원조 글자를 빼고 일산 비빔국수로 바꾼것 같다오랜만에 오니 반갑다 하지만 식당 건물이 전혀 달라 조금은 낯선 느낌 원래 이 집은 잔치국수와 비빔국수가 제일 맛있다디스포저닥터가 국수 애호가라 전국 여기저기 다니면서 국수 잘 한다는 곳은 많이 다녀봤지만 이 곳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2년 전 호주로 출국하기 바로 전에도 아내와 함께 일부러 찾아와서 먹었었다일산 비빔국수에 오면 반드시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먹어야 한다 그리고 돈가스와 닭개장도 맛있다국수 하나 먹으러 전국 각지에서 많이..

스시미 라페스타점 초밥,롤지난 불금 집사람과 스시미 출동 입장 스시미도 카운터 전석 예약 완료 오늘도 역시나 초단골 제 고등학교 선배님과 또 그 선배님의 지인 형님이 뜩 자리에 앉아 계시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착석합니다김 셰프님이 아예 선배님들과 자리도 옆으로 붙여 주셨 왠지 오늘도 느낌이 좀 쎄리하네 간만에 메뉴판 함 올려주고 집사람과 오마카세 2인으로 갑니다시원하게 나마 비루 한 잔 맥주가 벌컥벌컥 들어갑니다시작과 동시에 선배님 지인 형님께서 집사람과 제게 바로 한 잔 권해주시네요구보타 만쥬 깔끔한 맛이 아주 일품이죠 샐러드랑 전복죽으로 속을 풀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광어와 해삼내장에 버무린 낙지젓갈이 준비됩니다광어 이날 특히나 맛이 좋았던 씻은지를 놓아주시네요광어를 씻은지에 돌돌 말아 먹어..

벌말기사부페 한식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식당이에요제가 일산에 가면 어느지역을 막논하고현재까지 제가가본 한식뷔페 기사식당중 최고인벌말 한정식부페를 꼽는데 자유로에서 행주산성쪽으로 가는방향에 위치하고 있다국물도 찐하고 닭고기도 신선해서먹으면서 감동 보리밥과 청국장 이것은 내가 가장좋아하는 조합중 하나인보리밥과 청국장이올시다 보리밥에 고추장살짝 넣고 청국장과김치조금넣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쵝오 삼계탕에 청국장까지 먹었지만이집의 맛깔난 반찬과 밥을 빼먹을수가 없지너무맛있어서 숨넘어갈듯 배가 불르때까지먹고나오는게 이집만의 매력이라면 매력 하나하나 다들 맛있어서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계산은 후불6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이렇게 맛있고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까지대구에도 정말 괜찮은 한식뷔페가 있다고하는데 나중에 기회..

쉐프온테라스 양식양식하면 조금 느끼하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이 메뉴 추천해요지난번에 2인 코스를 먹었던거 같은데 스테이크에 5000원만 추가하면 7코스로 나와서 정말 저렴하게 양식 코스를 즐길 수 있어 좋아요어젯밤에 만들어 놓은 놈 하나 투척 일산 식사동 맛집 생일이 하루뿐이 차이밖에 안나는 우리 이번생일은 우리가 함께하는 무려 10번째생일 어딜갈까 어디가좋을까 하다가 이번생일엔 양식으로 결정 밤엔 대명리조트 회원이 되면서 받은 회원쿠폰으로 일산엠블호텔에서 지낼 예정이기에 일산 쪽으로 식사할 곳을 알아보던 중 신도시인 식사동에 맛집 발견 그곳은 바로바로쉐프온테라스 건물 5층인가 있던 쉐프온테라스예약을 하니 창가자리고 딱안내좋구마잉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안 쪽으로는 룸도 있어서 작은 소규모 모임하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