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31. 20:41ㆍ맛집
킨지 연남점 일식당
킨지는 경의선 숲길 근처에 위치한 일본가정식을 판매하는 일식당이다
연트럴파크 말만 들었지 가본건 처음이었다
엄마가 부산에서 오랜만에 올라와서 방문 연남 맛집 중 어디를 갈까 보다가 알게된 킨지 꽤 유명한 곳이었다
줄을 서서 먹었을 정도 메뉴판 카이센동 스테키동 명란크림우동 고로케 에비후라이 기린생맥주를 주문했다
꽉꽉 차있던 사람들 작지않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 인테리어도 따뜻한 감성으로 좋았다
일단 시원한 기린 생맥주 부터 관리가 아주 잘 되있다
나중에 보면 엔젤링까지 완벽 가장 먼저 나온 고로케 아주 담백하니 맛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되고 조미료가 없이 만든다고 하는데 거짓말이 아닌 듯 에비후라이도 나왔다 총 8pcs 튀김은 바삭하고 안은 아주 탱글하고 새우살도 꽤 많아서 좋았다
다음으로 나온 카이센동 처음 먹어보는 메뉴다 우니와 와사비 연어알 연어가 들어가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인다
국물과 콘도 나오고 연어 연어알 우니 와사비를 다같이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있다
양념이 되어있는 밥도 너무 잘 어울렸고 깔끔하고 풍미가 너무 좋았던 연남 맛집 중에 이정도로 일본가정식을 잘하는 집은 찾기 힘들 것 같다
다음은 크림명란우동 고소한 향이 진동을 한다 명란젓갈이 함께 나오고 면이 아주 탱글하게 잘 익었다
씹히는 새우도 좋고 크림의 묽기와 풍미도 만족스러웠던 담은 스테키동 고기양이 아주 푸짐하다
양념된 밥과 함께 떠서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으면 된다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양념도 달짝지근하니 맛있었다 고슬한 밥도 밸런스가 좋고 아까 말했던 엔젤링 대체적으로 모든 관리를 잘하시는 곳 같다
나베식당 일식당
연남동 가볼만한 맛집 나베식당여긴 다녀온지 조금 된 곳인데살짝 늦은 포스팅이에요 지금보다 조금 더 추울 때다 녀왔거든요 연남동 가볼만한 맛집 나베식당 저녁시간이라 그런지엄청난 웨이팅중인연남동 맛집 나베식당나베식당 옆에도감칠이란 유명한 맛집이 있었어요 한 304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들어와서 메뉴를 골랐는데요 김치돈까스나베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_ 인테리어도 깔끔하고이자카야 느낌도 나고 괜찮더라구요 소소한 느낌이었어요 저희가 들어온 이후에도여전한 웨이팅요즘 연남동이 정말 핫하긴 한가봐요 테이블에는 귀여운 수저통이있었구요 기본반츤은 깍두기와 단무지가 나와요깍두기는 잘게 썰려있어서먹기도 굉장히 편했어요 먼저 샐러드가 나왔는데드레싱도 제가 좋아하는오리엔탈 같았어요 _ 조금 기다리자 보글보글 끓여서나온 김치돈까스 나베치즈도 있어서
봄희 바(BAR)
연남동 나들이 중 마지막에 갔던 봄희 간단히 맥주 한 잔씩 하러 갔는데 카페와 바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홍대입구쪽에서 가려면 조금 걸어야 합니다 좌석들이 구석구석 있고 테라스 쪽에도 있어요 사진을 제대로 못 찍는 똥손이라 제대로 담긴 것 같지 않아서 두 장만 첨부합니다 제성함미다 전체적으로 밝지 않은 따뜻한 조명에 엔티크한 가구들로 되어 있어요 남자친구랑 와인 한 잔씩 하면 정말 좋을 거 같더라고요 메뉴 주류는 맥주가 다양하게 있었고 생맥도 있어요 와인도 파는데 저희는 와인은 마실 줄 몰라서 안주는 감바스 그냥 깔끔하게 평범한 감바스예요 저희는 먹다가 바게트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4조각 당 1000원 추가 저는 대동강 맥주를 주문했어요 북쪽에서 넘어온 진짜 대동강 맥주는 아니고 대강 페일에일이에요 검색해봤는데 대동강 물이 안 들어갔다고 검열이 돼서 대강맥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술을 잘 못하기도 하고 모르기도 하는데 대강맥주 페일에일 맛있어요 향이 일
카페샌드박 카페
홍대카페 홍대카페추천 포스팅 일찍일찍 해야겠다 다 까먹겠네 스터디카페 가려다 도착한 곳 둘이서 두리번두리번 대다가 사람 안 많아 얘기 소곤소곤 해도 되겠다 싶어서 들어간 카페 온통 음식 사진 샌드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인이 요리에 관심이 굉장히 많다는 게 느껴졌다 Caffe Honey맞나 와 Milk Tea with Honey 를 시켰다 아 카페허니 진짜 괜찮다 커피의 쓴 맛과 꿀의 단 맛 빨대를 어디로 가져다 놓으냐에 따라 다른 맛이 나오는 게 양이 적은데도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 같다 우리 잘하자 카페 샌드박 cafe sandpark예전 동교동 삼거리 쪽에 있을 때부터 종종 가던 샌드위치 가게자리를 옮겨다니긴 하지만 같은 이름으로 아마 십년 넘게 꽤나 오랫동안 영업 중이
톤앤매너 카페,디저트
항상 평일에 친구들을 만나면 술먹고 빠이빠이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뭔가 사진도 예쁘게 찍고 인스타도 올려보고 싶고 그러드라구요 오늘은 그래서 인터넷에 홍대 카페 추천으로 유명한 톤앤매너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톤앤매너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가길 13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2층이랑 3층을 쓰는 것 같은데 나는 왜 3층을 올라가볼 생각도 안했지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은 것 같은데요 평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너무 이뻤던 여자분들이 딱 좋아할 것 같은 그런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홍대 카페 톤앤매너에요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시그니처 메뉴2개를 시켰는데 왜 음식사진 찍은건 없을까 날이 그리 덥지도 않고 저녁에는 선선해서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 음료 먹기 딱 좋은
https://foodhunters.tistory.com/entry/전통다원-전통다원-흙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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