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의정 떡집 / 궁중떡집 떡,한과

궁중떡집 떡,한과

파주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영의정 인절미 신랑이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저랑 싸웠을 때도 이거 사주고 싶다

먹여주고 싶다하고 생각했다

던 그 인절미_ 드디어 먹어봤어요

사실 저는 먹어본 적이 없으니까 이건 꼭 사야돼하는 느낌이 없었는데 회사에 직원이 싸와서 하나 먹어보니 진짜 우주대꿀맛이건 꼭 사야되는 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퇴근하면서 바로 파주 궁중떡집으로 영의정 인절미를 사러 갔어요

예전에는 예약 안 하면 사기 힘들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저는 금요일 밤에 퇴근하고 갔는데도 인절미를 살 수 있었네요

저희 집꺼랑 시어머니 드릴 꺼 총 2박스를 사 왔어요

1박스에 1만원이구요

1박스에 42개가 들어있었어요

박스 뚜껑을 열고 비닐을 살포시 열면 이렇게 가지런하게 줄 맞춰 서 있는 인절미들이 보임두근두근 제가 파주 궁중떡집에 갔을 때 떡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뜨끈뜨끈한 인절미를 맛볼 수 있었어요

콩고물도 곱게 묻혀져있는데 고물이 많이 뿌려져있어서 좋더라구요

떡은 고물 듬뿍 찍어먹어야 맛있잖아요

근데 떡고물 진짜 많아서 떡 하나 들 때마다 테이블에 고물이 후드드득 떨어지니 앞접시 꼭 두고 먹어야겠더라구요

쫀득쫀득한 식감 제대로 살아 있고요

안에 앙금이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해서 싱겁지도 않고 진짜 많이 먹어도 안 질릴 정도파주 궁중떡집의 영의정 인절미는 쫀쫀하고 찰진 식감때문에 인기가 많기도 하지만 진짜 저 앙금때문에 인기가 많더라구요

인절미만 먹으면 엄청 목 메이고 가끔 인절미는 콩고물 맛이잖아 하고 생각했던 내 자신을 반성한다진짜 안에 앙금이 신의 한 수 맛있어서 신랑이랑 1박스 곰방 다 먹을 것 같아요

영의정 영의정

간장게장 정식과 떡갈비 정식 먹었어요 무난한 맛입니다 가격대는 3만원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간장게장 많이 안짜서 괜찮았고 떡갈비는 조금 건조한 느낌이 있긴 하네요

영의정 한정식

지난 주 주말 상견례장소로 유명한 의정부 한정식집 에서 상견례를 했는데요 의정부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의정부 한정식집 영의정은 궁전빌딩 3층에 위치해있어요 저는 분홍색 쪽으로 자리를 잡았죵 본격적인 코스요리에 앞서 간단한 죽이 먼저 나오는데여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상견례 자리는 의정부 한정식집의 고급진 음식들 앞에서 술술 잘 풀려나가고 분위기도 더 좋았던거 같아여 요 호박죽은 정말 담백했던 맛 어디선가 듣기론 한정식은 찬음식부터 따뜻한 음식 순으로 먹는거라고 어디서 들은건 있었습니당 요것은 찬 음식 중 회부터 맛을 보았었죵 두툼하게 썰어낸 싱싱한 회가 아주 괜찮더라구여 식감도 쫀득 쫄깃 한정식집이라 회는 별로 기대안했었는데 와 일식집보다 괜찮은거 같았어용 보쌈과 문어 김치를 함께 먹는 삼합 플레이팅 하나하나가 예술이였는데여 요것은 보쌈 위에 문어 그 위에 김치를 올려놓고 먹으면 문어의 쫄깃 보쌈의 부드러움 김치의 아삭 요 삼박자가 골고루 잘 어우리

오두산막국수 막국수

파주 막국수 맛집 오두산 막국수저번 족발집에서 막국수를 먹는데오빠가 파주에 진짜 맛있는 집이 있다고다음에 가보자고 얘기한 적이 있었어요 오늘은 바로 그 막국수 맛집파주 오두산 소개해드릴게용평일 게다가 시간도 엄청 애매한 34시쯤에 간거라주차장도 완전 널널했어요 가기전 검색해보다가 안 사실 파주 막국수 맛집 오두산 막국수는허영만 식객 만화책에도 나온곳이더라구요 좌식 테이블도 있지만 우리는 그냥 테이블에 안착자주먹지만이건 나만해당 한끼에는 입짧은 우리둘이라서녹두전 하나랑 막국수 보통으로 시켰다가곱빼기로 변경 난 사실 메밀전이 더 잘맞을것같았는데이 식당에서 녹두전이 핫하길래핫한걸 먹어야 할 것 같았어요 냄새는 죽임막국수도 등장오른쪽의 고명은 닭고기라고 오빠가 그랬어요 먹었는데 뭔가 간이 쎄게 가공된 가공고기맛나 원래 막국수 진짜좋아하는데왠만하면 맛있다고 잘먹는데왜이렇게 뭔가 허전한 맛이지양념이 밍밍한것 같기도 하고  움오빠가 맛있다고 난리쳐서엄청 기대하고갔는데엄청 배고팠는데도 불구하고난

영의정 안산점 떡,한과

두 가족이 하나가 되는 첫걸음 시작하기 딱 좋은 안산상견례장소 한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외관 인테리어부터 품격이 다른 이곳 바로 영의정 입니다 전통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이죠 내부에 들어서서 돌아보니까 왜 안산상견례장소 중에서도 손꼽히는지 잘 알 것 같았어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와 차분하게 흐르는 잔잔한 가야금 선율까지 귀한 분을 모실때 영의정 먼저 생각나겠더라고요 식사 전에 잠깐 돌아볼 수 있었는데요 안산상견례장소 답게 다양한 방이 인상깊었어요 분위기도 크기도 다른 방이 18개나 있더군요 규모에 따라 필요에 따라 고를 수 있으니 돌잔치나 회갑연 비지니스 접대 같은 자리에도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 느꼈어요 제가 이곳에서 맛있게 먹고 온 메뉴는 해국정식 이었답니다 안산상견례장소 다운 정갈한 한 상이었어요 담음새부터 맛까지 아주 훌륭했는데요 한 입만 먹어도 차원이 다르구나 느껴지더라고요 최고급 재료를 완벽하게 내놓는 곳이었어요 참 훌륭한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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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맛집 '치찌중화식탁'